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공원 화장실에서 “도와주세요”소리치면 112상황실 자동 연결
  • 장은숙
  • 등록 2023-01-02 11:11:35

기사수정
  • 응봉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비상벨 및 이상 음원감지기 총43개 설치완료
  • 공원 화장실 내 스마트 안심 시스템 설치로 구민 불안감 해소 및 범죄예방


▲ 사진=성동구 공원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사진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1월부터 두 달에 걸쳐 응봉근린공원(응봉산, 매봉산, 대현산, 금호산) 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비상벨 및 이상 음원감지기 등 총 43개를 설치했다.


기존 화장실 비상벨은 외부의 경광등 및 사이렌 작동만 가능해 경찰 출동은 인근 구민의 신고에 의존하였으나, 이번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스마트 안심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성동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된다. 화장실 내부 중앙 메인 비상벨이나 보조 비상벨을 누르면 성동경찰서로 연결되어 직접 통화가 가능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상 음원 감지장치도 추가되어 비상벨 버튼을 직접 누르는 방법 외 비명, 파손음 등 이상 음원이나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특정 단어를 인식하면 작동해 112상황실과 직접 연결된다. 그리고 경광등,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의 정확한 위치 정보가 인접한 파출소로 전송돼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하여 범죄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신형 비상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고는 언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을 마련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민 합의 빠진 공익사업 추진… 송학면 사태, 제천시 관리·감독 부실 도마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추진된 공익사업과 보조금 집행을 둘러싸고 절차상 논란이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의 적정성과 행정의 관리·감독 책임을 두고 “공공의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20일 송학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송학면의 한 이장은 지난해 농업...
  2.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3. [속보]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속보]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4. ‘나흘째 단식’ 장동혁 “당원들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 [뉴스21 통신=추현욱 ] 나흘째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더욱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장 대표는 “대한민국은 권력자의 힘에 좌우되는 나라가 아니라, 정의가 강 같이 흐르는 나라여야 한다”며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했다.장 대...
  5. BTS, '광화문광장'서 컴백 공연 추진…오는 3월 20일 ~ 22일 중 택일 〈사진=위버스 캡처〉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이 첫 컴백 공연 장소로 광화문 광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완전체로 돌아오는 가운데 컴백 공연을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4월부터 시작될 대규모 월드 투어에 앞서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
  6.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 '2026 신년하례식 및 남옥우 연합회장 연임식' 성료 [양주=서민철 기자] 양주시 10만 호남인을 대표하는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가 새해를 맞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주시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 및 연합회장 연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원 500여 명이 ...
  7. 김상태 북구의장이 새해를 맞아 북구지역 자생단체들과 소통을 이어갑니다. [뉴스21 통신=최병호 ](가진출처=울산북구의회)송정동자연보호협의회와의 현장간담회 관련 보도자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