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대한민국 대표 체험・체류형 관광 거점도시 구현!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장생포 고래마을 관광 명소화)’이 주요 관광 거점시설들을 확충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1단계의 핵심인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25년 9월) △장생포 문화창고 경관개선 사업(25년 12월) 완...
▲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전경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3년 시즌 레퍼토리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 한 주에 세 편… 유럽형 오페라 시즌 프로그램 도입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과 애호가들이 모두 사랑하는 인기 오페라들로 2023년 레퍼토리 시즌을 구성했다. 가장 먼저 3월에는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리며, 4월에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6월에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기획 공연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합작 공연하고, 8월에는 국내·외 음악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영오페라 ‘라 보엠’을 무대에 올려 오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12월에는 ‘나비부인’을 광주 무대에서 선보인다. 상반기 시즌 오페라들과 열 편에 달하는 다양한 콘서트 프로그램,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지나 12월 말부터 2024년 초까지는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로 한 해를 보람차게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해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는 최초로 연간 레퍼토리 시즌제를 구축, 작품당 공연 횟수를 6회에서 최대 8회까지 파격적으로 늘려 더욱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3년 한 단계 발전한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로 유럽형 시즌제를 도입, 한 달간 같은 작품만을 무대에 올린 지난해와 달리 한 주에 여러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상반기 시즌 오페라의 경우 △금요일-세비야의 이발사 △토요일-피가로의 결혼 △일요일-토스카를 무대에 올려 주말 동안 대구에 머무는 관객들이 최대 세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는 오페라 전문 제작 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것은 물론 국내 어느 극장과 단체에서도 없었던 시도로, 공연예술 중심 도시이자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대구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마침내 20회, 성년을 맞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바그너-니벨룽의 반지 △윤이상-심청 등 다양한 화제작들과 독일, 이탈리아 최신 프로덕션을 초청하는 등 2022년 한해 큰 화제를 모았던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올해로 스무 살을 맞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맞아 야외오페라부터 창작오페라, 어린이를 위한 인형오페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5대 오페라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1.축제의 기념비적인 개막작, 야외 오페라 ‘아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작으로 베르디의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를 야외 오페라로 준비하고 있다. 아이다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개통 및 카이로 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위촉 작곡된 작품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최고의 무대 효과를 곁들인 야외 공연에 제격인 오페라다. 공연 장소는 대구 어느 지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협의 중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스무 번째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축하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 아이다”이라며 “스무 해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오페라축제를 사랑해준 시민 여러분들을 최대한 많이 모시기 위해 야외 오페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창작, 어린이·청소년 오페라, 국내외 초청작… 다채로워진 작품 구성
야외 오페라 아이다를 시작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보다 더 다채로워진 작품 구성으로 관객을 맞는다. 국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베르디의 ‘맥베스’를 초청하고, 해외 극장에서 한 편의 전막 오페라를 초청하며, 이탈리아 페라라극장 현지 무대에 자체 제작 오페라 ‘투란도트’를 올리는 등 국내외 주요 단체 및 극장과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해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인형 오페라를 아시아 초연으로 초청해 보다 넓은 연령대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수 있게끔 했다. 또한 한국적인 동시에 세계적인 D-Opera를 키워내기 위한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사업’의 결실로서, 현재 네 편의 후보 작품 중 한 편을 선정하여 완성된 창작 오페라를 축제 무대에 올리게 된다.
3.세계적인 스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페라 어워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할 ‘오페라 어워즈(가제)’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지역 철강 기업 TC의 문화예술기부금 후원으로 제정된 ‘오페라 어워즈’는 2023년 한 해 국내에서 공연된 모든 오페라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럽 유수의 극장장들과 세계적인 성악가들을 시상자 및 협연자로 초청한다. 시상식 직후에는 성대한 갈라콘서트를 개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전에 없는 규모와 품격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갑균 관장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건 대구 시민 여러분의 공이 절대적으로 크다”며 “2023년 한 해는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이 오페라를 접하도록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진정한 대구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올해가 글로벌 문화 콘텐츠 도시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3년 다양한 시즌 오페라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작품 외에도 발레, 개관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산하의 다양한 아카데미들을 통합 운영하게 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한 층 확대 편성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일상 속 예술과 함께하는 삶’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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