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 문화의 정착 및 진흥에 관한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얼마나 시민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와 일상 속에서 목재문화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등을 측정한 지표이다.
산림청은 매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하여 전년도 기준으로 광역시와 도 단위로 구분하여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올해 광역시 단위 목재문화지수 평균은 52.9점이며, 대전시는 65.4점으로 가장 높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년 대비 11.1점 향상되었으며 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60점을 넘겼다.
대전시는 이번 측정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대면 ‧ 비대면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뚝딱뚝딱! 목재체험교실’로 중학생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목공방 협업 프로그램 ‘슬기로운 목공생활’로 참여자들에게 체험키트를 발송하여 원격수업을 진행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목재문화지수가 상승한 것은 도시환경 목조화 및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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