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4일 오후 4시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정읍시 11개 면지역 신규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심묵 정읍부시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 최병운·송은정 정읍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방가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활동 동영상 상영, 각 여성의용소방대 기(旗) 입장, 격려사와 축사,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기증식과 재능기부 식후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11개대 168명의 면지역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화재예방과 진압활동 보조,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준식 정읍소방서장은 “정읍시 면지역 신규 여성의용소방대 발대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방재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여성대장을 중심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소방서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일들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봉사조직으로 자리매김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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