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최근 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연이은 공금횡령 사건발생으로 체계적인 공금계좌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계좌개설․집행․사후감독까지 투명한 공금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금계좌 전수조사(연 2회) ▲보통예금계좌 거래내역 검사(연 2회) ▲보통예금계좌 점검일지 작성(매월) ▲보통예금계좌 인터넷 뱅킹 금지 ▲입출금 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신규개좌 개설시 통합지출관 및 지출원 협조 등이다.
아울러, 공금계좌 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계좌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회계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내부행정망에 ‘톡톡회계’코너를 두고, 다양한 정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회계업무의 효율성 확보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촘촘한 재무행정시스템 구축으로 공금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회계행정의 투명성 및 구민의 재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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