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박홍률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시와 신안군에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목포시와 신안군간 상생 및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올해 첫 시행 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함이기도 하다.
목포시장과 신안군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과, 압해읍 분재공원을 방문해 상호 기부하고,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와 신안군은 경제 공동체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양 시·군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개인은 연간 500 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를 통해 세액 공제 및 기부금 30% 이내의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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