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 승격 40주년 맞아 시민 이야기 사연 공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앞두고 안산과 함께 해온 시민들의 삶 ‘시민 이야기’ 사연을 이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연 모집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곧 안산의 살아있는 역사’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산의 성장과 변화 속에서 도시를 지탱해 온 시민들의 일상과...
▲ 사진= 2022 KFA 어워즈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천가람(왼쪽)과 양현준/대한축구협회(KFA)양현준(강원FC)과 천가람(울산과학대, 화천KSPO 입단 예정)은 2022년 한국 남녀축구의 새로운 아이콘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이들은 KFA가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이름을 올렸다.
양현준과 천가람은 지난해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KFA 어워즈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한 해 동안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젊은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축구의 미래를 상징하기도 한다.
양현준은 초등학교 2학년 때 풋살로 축구를 처음 접했고 이후 부산 상리초등학교에서 정식으로 축구를 시작했다. 동부중학교와 부산정보고등학교를 거쳐 2021년 강원FC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첫 해에는 B팀으로 K4리그에서 뛰기도 했지만 이내 K리그1에 정착했고 프로 데뷔 2년차인 2022년에는 리그 36경기 출전에 8골 4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K리그 영플레이어상, 그리고 KFA 영플레이어상을 모두 품에 안았다.
천가람은 축구선수였던 친오빠를 따라 초등학교 때 정식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대청운중 1학년 때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뽑힐 정도로 가능성을 보였고 여러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예성여고와 울산과학대를 거친 그는 2023년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화천KSPO의 유니폼을 입는다.
두 선수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양현준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의 주축으로 미래 파리올림픽 출전을 꿈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었던 남자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천가람은 2018년 여자 U-17 월드컵과 2022년 여자 U-20 월드컵을 모두 경험했고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에도 연이어 소집되고 있다. ‘천메시’라는 별명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인 지소연의 뒤를 이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ONSIDE는 2022 KFA 어워즈에 앞서 두 선수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2년 정신없지만 뿌듯한 한 해를 보낸 이들은 2023년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한국축구의 미래가 될 이들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영플레이어들과의 즐거운 인터뷰는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https://www.kf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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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과 효율적인 회계 시스템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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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폐이불과 침대패드 60장(약 100kg)을 포천시 신북면 동물보호시설 ‘애신동산’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와 유기동물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기부된 물품은 보호시설 내 유기동물들의 보온과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천 벗골목장 팜이티아, 저소득층 위해 수제요거트 100개 기탁
연천 백학면 소재 수제요거트 전문점 팜이티아(대표 이종남)에서 지난 15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제요거트 100개를 기탁했다.팜이티아의 요거트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종남 대표는 “작년에 요거트를 받으신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고마워해 주셔서 다시 한번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에도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