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설 명절 김포의용소방대는 재난 취약 계층에게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청소, 미용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벗’이 되는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8개대 김포의용소방대가 각 대 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고, 다국어 능력, 요양보호사, 일반인 CPR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가진 의소대원들이 재능기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김종묵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는 김포의용소방대원 분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나눔 활동에 마음을 써줘 감사드린다” 며 “ 소방 조직이 재난 현장에서의 활동뿐 아니라 사회 봉사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부분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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