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립무용단, 단원창작‘New Wave in Daejeon’ 공연
  • 장은숙
  • 등록 2023-01-26 15:10:57

기사수정
  • 2. 11(토),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무대에 올려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1 단원창작 ‘New Wave in Daejeon’공연이 오는 2월 11일(토) 1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New Wave in Daejeon’공연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창작의 역량을  도출해 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원 육혜수, 김임중, 이지영과 임희정, 이윤정, 서예린 단원의 안무로 5작품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육혜수 단원의 ‘사유하는 숲’이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상속에서 잠시 쉼표가 필요할 때, 숲을 통해 나를 만나는 시간. 숲 안에서 들리는 소리, 냄새, 자연의 흐름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내용이다.


두 번째 무대는 김임중, 이유라 단원의 ‘About Time’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순간을 최선을 다해 멋진 여행과 같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하였다.


세 번째 무대는 이지영, 임희정 단원의 ‘나의 순간을 마주하다’이다. 때때로 허무와 무기력, 우울 등 불안정한 자신을 만나야 했음을 고백한다. 싫어하고 감추려했던 나의 마음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위태롭고, 혼란스럽고, 불안정하고, 두려운 모든 것은 ‘나’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네 번째 무대는 이윤정 단원의 안무로 유미선, 김민종, 장재훈, 정지욱, 나소연, 김연지 단원이 함께 준비하는 ‘有잼冬冬’이다.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없는 것’.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춤으로 노는 것이고, 관객들은 무대를 보며 즐겁게 긴장을 풀고 놀다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마지막 무대는 서예린 단원의‘연련(戀戀)’이다.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리운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춤으로 담았다. 영상과 함께 복성수, 김기석, 배진모, 이현수 단원의 음악이 어우러져 애틋함을 더한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S석 10,000원, A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6)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042-270-8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3.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양천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l...
  6.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
  7.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26일(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는 등 민생을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날 방신전통시장과 송화벽화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진교훈 구청장은 과일 가게, 정육점 등 시장 점포 곳곳을 방문해 명절 물가를 살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