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물가상승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예산 47억원을 투입하여,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부터 64세까지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 실직·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915명을 선발해 다음달 6일부터 오는 6월 16일(일부사업 8월 18일)까지 공원 조성 및 관리,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65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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