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인특례시 청사 전경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저탄소·친환경 개발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해 2월 중 ‘개발행위허가 운영기준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저탄소 개발, 안전한 우리마을, 살기 좋은 주거환경 등 3개 분야에 걸쳐 용역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임야를 개발할 때 훼손된 산림을 대체할 수 있는 적정한 조경계획과 저탄소 ESG(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 수립을 의무화 등의 기준을 마련한다.
또 집중호우 예방 등을 위한 충분한 우수관로 확보와 주택단지 건설 시 단지 내 도로 폭 및 차량 회차 구간 확보, 도로 경사율을 15%→10%로 강화하는 등의 구체적인 개발행위 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발행위 허가지의 형태와 현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주거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하면서도 풍부한 녹지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현실성 있는 허가기준을 도출키로 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해 세부적인 개발행위 운영기준을 마련한 뒤 관련기관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조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점점 놓아지는 만큼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미래를 생각하는 개발행위 기준을 수립해 조례화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원주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 지정 소음대책지역 주민에게 지급된다.현장 접수는 1월 5~30일 태장2동, 2월 2~13일 소초면·호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온라인 접수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
원주시, 2026년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모집
원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026년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신규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2019년생 초등학생 청소년이며, 2014~2018년생도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존 이용자는 별도 재신청 없이 2026년 지원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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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차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통신망은 생존성, 서비스 안정성, 미래 행정환경 확장성을 핵심 목표로 설계됐다.도와 시군 청사를 두 개 통신사로 이중 연결해 회선 손상이나 장비 고장에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했다.24시간 실시간 감시 체계를 도입해 사이버 공격과 이상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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