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캠페인     © 이정수

광주경찰서(서장 윤성태)는 12월 2일(화) 광주초등학교 앞 주변 통학로에서 광주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광주 녹색 어머니회, 담당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부터 12까지 8개월간 광주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겨울방학 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점검하기 위한 마지막 행사로서, 등교하는 광주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안전 전단지 및 키홀더 등을 배부하였고, 통행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GOGO” 현수막을 게시하여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윤성태 서장은, 광주시에서 올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어린학생들의 교통법규 의식수준이 향상된 결과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