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 울산고래축제 지역 대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 부위원장, 권순용 의원,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고래축제T/F팀, 울산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진,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 울산고래축제와 지역대학이 연계해 5월 11일(목) ~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퍼레이드, 체험부스, 축제 서포터즈 등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MZ세대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고래문화재단은‘2023 울산고래축제’는「도약하는 장생포」를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적 브랜드 창출과 청년 참여형 문화축제로 육성하여, 울산의 대표 체류형 관광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순용 시의원은“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장을 많이 만들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