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처인구 마평동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하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8985개, 건물번호판 5만7439개, 기초번호판 4134개 등 7만558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이들 시설물에 대해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데이터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
특히,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KAIS 단말기를 활용,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시설물의 현황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 등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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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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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차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통신망은 생존성, 서비스 안정성, 미래 행정환경 확장성을 핵심 목표로 설계됐다.도와 시군 청사를 두 개 통신사로 이중 연결해 회선 손상이나 장비 고장에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했다.24시간 실시간 감시 체계를 도입해 사이버 공격과 이상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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