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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쿠르드족, 디야르바키르 통행금지령 항의 시위 - 6일동안 PKK 단체 110여명 사망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21 1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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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소리와 연기가 역사적으로 유명한 디야르바키르의 수르 구에서 올라오고 있다. 이 지역은 터키 남동부의 가장 큰 쿠르드족 도시이다. 


계속되는 무장 PKK 단체(쿠르디스탄 노동자당)에 대한 통행금지령의 반대 시위를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20일(현지시간) 수르 구로 행진을 시도했다.


보안원은 터키 남동쪽에서 6일 만에 110여 명의 무장 쿠르드족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시위는 군사작전에 반대하기 위해 이스탄불과 디야르바키르에서 수백 명이 참가했다. 경찰 당국은 PKK 무장 세력에 맞써 싸우기 위해 통행금지 명령을 내린 수르 구까지 행진하려는 수백명의 시위대를 저지했다.


대부분의 싸움은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 근처에 있는 마을인 지즈레(Cizre)와 실로피(Silopi)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거의 일주일째 통금 명령이 내려져 있는 곳이다.


비록 전원 지대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PKK 무장 세력들은 최근 남동쪽에 있는 마을과 도시에 초점을 두고 바리케이트를 치며 치안 부대를 저지하고 있다.


터키와 PKK 간의 2년 동안의 휴전은 7월에 끝이 났고, 산산조각난 평화 회담과 30여 년 동안 지속 돼 왔던 쿠르드족이 주로 있는 남동쪽과의 갈등이 되살아 났다.


1984년부터 반란을 시작한 PKK는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의해 테러 단체로 불리고 있다.


Source Format:SD
Audio:NATURAL
Locations:SUR DISTRICT, DIYARBAKIR, TURKEY
Source:Reuters
Revision:4
Topic:Civil Unrest,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ENQJI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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