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태인읍, ‘정월대보름 민속 큰잔치’ 달집 태우며 풍년 기원 - 4년 만에 재개, 민속놀이 체험·먹거리 부스 등 체험행사 풍성 김문기
  • 기사등록 2023-02-06 16:58:42
기사수정


▲ 신태인읍= ‘정월대보름 민속 큰잔치’ 달집 태우며 풍년 기원


신태인읍 주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3 신태인읍 정월대보름 민속 큰잔치’행사가 지난 5일 신태인 전통시장 광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신태인읍 이장협의회(회장 정진균),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순) 회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기차기와 투호, 고리 걸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문 쓰기, 먹거리 부스(오곡밥, 두부 등) 등이 진행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읍민들이단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부 행사는 하늘에 복을 기원하는 고천제로 시작됐다. 이어 정월대보름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6m 규모의 달집을 만들고 읍민들의 소원이 적힌 300여 장의 종이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화려한 장관을 연출했다.

 

정성섭 읍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풍성한 마련된 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43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