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지난 4일‘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주도적 참여하여 대전시의 미래상 등을 제시하게 된다.
시민계획단은 1분과 도시공간, 2분과 산업경제, 3분과 사회문화, 4분과 환경안전, 5분과 교통분야 총 5개 분과 각 10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되었다.
시민계획단 구성원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공모한 지원자 중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지역·연령·성별 등을 안배하여 선정했다.
지난 4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시민계획단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상 초안을 도출했다.
앞으로, 2월 매주 토요일 4차에 걸쳐 회의를 통하여 대전의 미래상, 추진전략 등을 도출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대전의 미래계획 수립에 동참하시기 위해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종합계획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 참여와 의견수렴은 절대적”이라며, “시민계획단 운영을 통하여 도출되는 미래상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담아‘일류 경제도시 대전’실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대전시는 2022년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수립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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