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가 재활용 가능 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교환받을 수 있는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종량제봉투(20ℓ) 1장의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는 500g(AA기준 20개), 종이팩은 500g(1,000㎖ 17개), 투명페트병은 40개(용량 무관)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말려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녹슬지 않도록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교환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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