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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장년 일자리 발굴’ 기업 현장의 목소리 담는다 - 원전ㆍ방산 등 창원의 주력산업 1,200여개社 수요조사 실시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3-02-13 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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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13일부터 28일까지 중장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기업 구인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 구인 수요조사는 일자리 시책 추진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기업의 중장년 채용 경험 및 의사, 급여 수준, 계약방식, 직업훈련교육 등 중장년 채용과정 전 부분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창원시 주력·전략산업(방위, 기계, 자동차, 소부장 등) 분야 1,2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은 물론, 전화 및 현장 방문 등을 병행해 조사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를 관련 기업에 매칭시켜 기업 경쟁력을 넘어 창원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에 독보적인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창원시 제조산업 등 전반적인 기업 채용 현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빈틈없는 중장년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중장년층(40~64)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업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구인·구직 상황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창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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