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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엔총회 반대표, 북한인권 지지 의미 아냐" - 내정 간섭 않는다는 원칙에 근거한 것일 뿐 김만석
  • 기사등록 2015-12-22 1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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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 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을 압도적인 다수의 찬성으로 통과 시켰다.


하지만 결의안 반대표를 던진 18개국 중에는 중국이 포함 되어 있다.


이를 두고 중국 매체 '환구시보'는 지난 18일 사설을 통해 중국이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에 반대한 것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근거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사설은 일부 중국 국민들이 유엔총회 표결에 대해 정부와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설은 중국 내부에서의 일부 압력에도 불구하고 반대표를 던진 것을 북한이 알야야 하며 이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북한은 국제사회의 인권 문제 비판에 대해 정치적 모략이라고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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