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디지털헬스케어 연구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15일(수) 재단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및 첨단의료기기산업 분야에 대한 ▲산업체 공유,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사업 협업 ▲재직자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 교육, 학술연구, 기술개발 정보 교류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및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과 각 학교 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에 방문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 분야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도약을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