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는 2월 15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추진위원은 총 20명으로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이 구성되었으며,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세부추진계획 수립 및 축제 운영대행사 선정을 수행할 집행위원회를 구성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2023년 축제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체계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조선해양의 정체성을 살리고 바다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동구만의 독자적인 축제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