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이 거리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겨울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용인시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노인복지관, 수지노인복지관 등 기관들과 함께 관내 임대아파트 단지, 여관,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고,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활동은 지난 1월 10일 시작해 총 6회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도 센터 관계자들은 신갈동 소재 고시원, 모텔 월세방 등을 방문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번 겨울철 활동으로 상담을 진행한 15명에게 주거급여, 긴급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도왔다. 여러 가지 문제가 맞물려있는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민 950명에게는 무한돌봄센터 홍보물품을 전달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제보해주길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도 제때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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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6년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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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차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통신망은 생존성, 서비스 안정성, 미래 행정환경 확장성을 핵심 목표로 설계됐다.도와 시군 청사를 두 개 통신사로 이중 연결해 회선 손상이나 장비 고장에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했다.24시간 실시간 감시 체계를 도입해 사이버 공격과 이상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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