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책가방 6개(90만원 상당)가 2월 16일 택배를 통해 배송되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전화로 “입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책가방을 기부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책가방과 함께 새로운 학기, 힘찬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하였다.
책가방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전하1동 저소득가구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전하1동장 박미란 동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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