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한국인 캐나다 임현수 목사(60)의 강제노역형 처벌을 두고 '공정한' 처벌이였다며 유감을 표한 캐나다를 비판했다.
오타와는 "특히 그의 나이와 건강을 볼 때 지나치게 가혹한 판결"이었다고 말했다.
늦은 22일 북한중앙통신을 통한 성명에서 외교부 대변인은 "캐나다 정부가 우리의 공정한 판결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북한이 캐나다 대표단이 재판을 관찰하고 조사가 종료 된 후 임 목사와의 컨택도 허용했다고 밝히면서 "캐나다측의 무모하고 무례한 반응이 상황을 더 악화 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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