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는 3월 6일부터 대구체육복지센터 4층에서 우수한 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 분야 지도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필기 자격증반을 무료로 운영하며 과목별 선착순 40명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과목인 ▲운동생리학 ▲스포츠사회학 ▲한국체육사 ▲운동역학 ▲스포츠윤리 ▲스포츠심리학 ▲스포츠교육학 등 7과목의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수강생들의 취약 과목을 보완하고 모든 과목을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여 과목 선택에 대한 폭을 넓혔다.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반 모집기간은 3월 5일(일)까지 이메일 통한 과목별 40명의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4월 21일(금)까지 시험 합격을 위한 최신 시험 유형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 29일(토)에 있는 필기시험을 대비하여 3월에는 핵심 이론 중심의 강의를 실시하고 4월에는 기출문제 분석 등 문제풀이를 병행하여 다수의 합격자 배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 구술 시험대비 교육과정 개설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관련 자격증 취득반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과목별 최고의 강사를 초빙한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서 우수한 시민 스포츠 강사를 양성하고 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체육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며, 대구 체육인을 위한 맞춤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