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재)고래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운영 중인 장생포문화창고의 새해 첫 기획전시인 ‘AR미로 체험 MAZAR(마자르)’가 시작 이후 3천명 이상이 방문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와중에 새로운 전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지난 2021년 6월 개관이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울산의 특징인 공장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모이는 꿈꾸는 공장, 문화도시 울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기획전시인
이번 <</span>공존의 공간>전시는 개인의 공간이라는 아주 사소하고 작은 공간에서부터 시작되어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빌딩이라는 소재를 일상에서 가장 눈에 쉽게 보이는 친환경 소재인 박스지를 활용해 디지털 페인팅 기법의 하나인 레이어(layer)를 쌓는 형태로 공간을 재배치하여 이색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박스지(카드보드지)를 활용한 아트 조형물 만들기 체험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그 소재를 만졌을 때 느껴지는 촉감과 공간이 주는 이미지에 따라 작품의 이미지나 형태는 수없이 달라지게 된다.”며, “다양한 친환경적 소재들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관람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생명처럼 하나의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계속 예술로 태어나 활용되는 예술공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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