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나이더 일렉트릭, 갤럭시 V-시리즈 UPS 에너지 효율 높이는 전력 모드 적용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UPS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갤럭시 V시리즈(Galaxy V-Series) UPS에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를 기본 적용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은 2022년 기준 50% 이상 상승했다. 전기 수요 및 에너지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지속 가능하고 가용성이 높으며 비용 최적화된 전력 보호 요건을 적용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특허 기술인 이컨버전(eConversion)은 고효율 운영 모드로 백업 전원 솔루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전원 보호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도록 돕는다. IEC 62040-3 Class 1을 준수해 중요한 부하에 대해 가장 높은 보호 수준을 제공하고,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해 UPS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한다.
이컨버전 모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데이터 센터 및 산업 환경에 적합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3상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인 갤럭시 V시리즈다. 갤럭시 V시리즈는 갤럭시VS, 갤럭시VM, 갤럭시VL, 갤럭시VX 등 4가지 라인업을 갖춰 전력 및 사용 장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확장형 제품으로, 중요 전력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먼저 갤럭시VS는 10kW에서 150kW까지 사용할 수 있는 3상 UPS로, 콤팩트하고 유연한 설계를 갖췄으며 공간과 접근이 중요한 에지 컴퓨팅과 소규모 데이터 센터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해결해준다. 콤팩트한 모듈형 설계로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기존 UPS보다 좁은 공간에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갤럭시VM은 중형 데이터 센터, 산업 또는 설비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고객의 전기적, 물리적 및 모니터링 환경으로 매끄럽게 통합된다. 높은 효율성, 배치 간편성,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3상 전력 보호 제품이다.
갤럭시VL은 확장 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200kW부터 500kW(400V 및 480V)까지 전력 용량을 확장해 중대형 및 에지 데이터 센터뿐 아니라, 상업 시설 및 산업 시설까지 지원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납축전지(Valve Regulated Lead Acid, 이하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해 최대 70%의 총 공간을 절약하는 점이 특징이다.
500kW에서 1500kW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범위를 갖춘 갤럭시VX는 다양한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완벽한 다용도 전력 지원을 통해 고가용성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성장에 초점을 맞춰 구축된 강력한 갤럭시 VX솔루션은 단위 전력 캐비닛당 250kW 증분을 통해 전력 시스템 이중화 및 용량을 확장하는 모듈형 분산 구성 요소 설계로 이뤄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 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Galaxy V 시리즈 3상 UPS의 기본 모드로 eConversion을 사용하면 연간 175G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거의 6만개의 옥상 태양광 설치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와 같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이 전기 소비와 이에 상응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월 15일(수) 진행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에서 갤럭시 V시리즈 가운데 갤럭시VL(GVL), 갤럭시VS(GVS) 2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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