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22일 북구 지역의 한 농장에서 ‘자녀와 겨울 딸기 따기 체험교육’을 했다.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의 하나로 마련했다. 오전·오후로 나눠 유·초·중학교 자녀와 학부모 각 20팀씩 모두 40팀이 참가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딸기 체험교육 참가자들은 체험 시작에 앞서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방법, 딸기 보관 방법, 체험 주의사항 등 사전 설명을 듣고 가족별로 농장에 들어가서 직접 딸기를 땄다.
한 학부모는 “겨울방학에 아이와 집 가까운 농장에서 딸기를 따보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직접 고른 딸기를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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