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주민맞춤형 평생교육 2023년 상반기 ‘배달강좌’수강생을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평생교육 ‘배달강좌’는 7명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모두 6개 분야 총 39개 과정으로 3월 15일부터 운영된다.
강사진은 남구에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강사 역량강화 교육(강사 임파워먼트) 수료자 중 배달강사로 등록한 지역 내 강사들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에게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배달강사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과정은 10개팀을 모집하며 1인 1개 강좌, 최대 12시간까지 지원 가능 하며,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ulsannamgu.go.kr/edu)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226-5683)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과 장소 제약이 없는 배달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생활화를 이룰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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