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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청자축제 위기상황 대비 철저 - 축제기간 자동심장충격기 3대 비치 및 의사와 간호사 상주하는 의료지원부… 김영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2-22 2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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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2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개최하는 강진청자축제 기간동안 자동심장충격기를 3대를 설치해 위기 상황에 대비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 환자를 비롯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관광지의 경우 응급장비의 필요성이 절실하나 현행법상 의무구비 설치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긴급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강진군보건소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자동심장충격기를 1대에서 3대로 추가 설치하고, 축제기간 동안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는 의료지원부스를 운영하며 구급차를 상시 대기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선제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관광안내소와 관광지 등 13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배치 할 계획이다.

현재 강진군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의무대상시설 21개소에 29, 그 밖의 기관 22개소에 36, 43개소 65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다


매달 구비기관의 자체 점검과 상하반기 보건소의 현장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00여 명으로 교육인원을 확대했다. 생물테러대응 훈련, 감염병 대응 역량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여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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