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면적십자회가 지난 21일 ‘사랑담은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가구를 선정해 매달 1회 반찬을 나누며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화양면 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조리한 돼지고기 주물럭 등 반찬 3종을 관내 영양 취약계층 5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순정 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하고 다양한 반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있음)
※ 관련 문의: 서천군 화양면 맞춤형복지팀 ☎ 041-950-6394
(팀장 유수경, 담당자 이수현)
5년째 이어가는 짜장면 봉사활동 ‘진짜루?’
지난 21일 서천군 판교면 소재 진짜루 이정우 대표의 짜장면 무료나눔 봉사활동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정우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판교면 관내 경로당을 돌아가면서 방문해 짜장면을 제공해 지역 내 복지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재개한 이 날 봉사활동에서 이 대표의 자녀도 이미용 봉사활동에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대표는 “쉬는 날 봉사활동까지 하다 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제가 만든 짜장면을 드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힘이 솟는다”고 전했다.
김영완 판교면장은 “지역 내 후원자들로 인해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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