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15,582곳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건물번호판 12,986개 중 내구연한(10년) 경과 등으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예산 범위 내에서 교체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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