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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아직도 '조직도 수정중' 민원인들은 어디로... - 인사발령 후 38일이 지난 오늘 시청 홈페이지에는 '2023.1.16일자 인사발령에 …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2-23 13:49:52
  • 수정 2023-02-23 16: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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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의 홈페이지 조직도 수정에 대한 늦장대응으로 민원인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의 조직개편의 인사는 승진 106명과 승진의결 9명, 전보 369명, 신규임용 32명 등 500여명이지만 38일이 지난 오늘까지 아직도 시청 홈페이지 '행정조직과업무' 페이지에는 ‘2023.1.16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조직도 수정중입니다’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다.

이에 민원 접수를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시민들은 담당자 확인이 명확하지 않아 일처리에 번거러움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해당 건에 대한 기사는 2월 1일자로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3966) 본 기자가 언급한 적이 있으나, 변화는 없었다.

과도한 업무 탓으로 돌리기에는 더 많은 조직개편을 단행한 서울시와 타 광역시 조직도 수정은 완료 된 상태로, 목포시의 방만한 졸속 행정으로 선량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목포 시민들의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한 시점이 하루 빨리 다가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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