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연 동장, 김정자 위원장)는 23일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2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신입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저소득 자녀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취약계층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한 주민은 “각종 시험대비를 위한 참고서 구입비가 부담되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자 위원장은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마련한 입학축하금이 신입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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