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 봄철 화재 예방대책 본격 추진대전소방본부는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안전한 봄을 위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전체화재 건수는 4,597건, 재산피해 약 507억 원으로 이중 봄철에 1,244건(27.1%), 재산피해 87억원(17.2%)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108명(사망 13, 부상 9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건축·구조물이 790건(63.7%)으로 가장 많았고, 야외화재 256건(20.6%), 자동차, 철도차량 142건(11.4%), 임야 54건(4.3%)이며, 건축·구조물 화재는 주택(단독·공동)이 30%로 가장 많았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80건(54.7%)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302건(24.3%), 원인미상 116건(9.3%), 기계적 요인 50건(4%) 순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건설 현장과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과 주거시설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화재감시자를 배치하거나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 신고를 권고하고,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요양원·요양병원과 찜질방·사우나 등 화재피난취약자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과 피난안내 등에 대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대형화재나 산불 위험도 커진다”며,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등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