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공에서 바라 본 성수동 전경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매월 첫째 금요일에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시행한다.
최근 몇 년간 소기업·소상공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매출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세금 문제는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이 부담을 안고 있는 영역이지만, 영세 자영업자는 생계유지에 경황이 없어 세무적인 부분에 다소 소홀하게 되는 경향이 있고 세무 관련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있다.
이에 성동구는 일상 회복의 재도약을 위한 경영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세무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성동구의 10인 미만 사업장은 25,000여 개로 전체 사업자의 약 46%가 성수동에 집중된 만큼 소상공인의 접근성이 편리한 성수동 소재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
월 1회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다음 달은 3일에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02-2286-7785)로 연락하면 사전접수 가능하고 1일 최대 6명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상담내용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사업자등록(폐업) 등 사업장 관련 세무 상담이며 관내 소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은 누구나 전문 세무사와 상담받을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 왔는데 세무 상담과 같은 경영지원 사업이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울산 숙련기술, AI로 혁신 날개 달다. 손덕화 회장, 전국 DX '최우수 전문가 5인' 등극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오늘 오후,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장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 혁신(DX)이 필수가 된 가운데, 울산의 숙련 기술인이 전국 최고의 AI DX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
광주광역시, 양동시장역에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착공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양동시장역 대합실에서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동시장역은 광주의 대표 전통시장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엘리베이.
5·18사적지, 국가 주도 보존·활용 길 텄다
[뉴스21통신/장병기] 5·18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지’와 ‘옛 광주적십자병원’에 대한 보존·활용 사업비 사적지 지정 28년 만에 처음으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역사적 가치가 높은 5·18사적지에 대한 국가 관리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6.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발전설비 '폭발'로 2명 화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9일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8년 이 곳에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사망 7주기 추모제를 하루 앞 둔 날이었다.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오후 3.
광주 남구 “근대의상 키링, 정부 기념품으로 출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 주민들로 구성된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관광두레 전국대회 이음두레 공식 기념품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1회 관광두레 공식 기...
광주 남구, 연말연시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지도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남구는 올해 위생 교육기관에서 진행한 식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않거나, 올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위주로 점검하며, 이 .
광주 남구, 퇴원 후 ‘가정 내 진료 공백’ 걱정 던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병원 퇴원 환자의 재입원 및 시설 입소 예방을 위해 지역 12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퇴원 환자 재가 복귀 서비스에 나선다.특히 재입원 가능성이 가장 높은 퇴원 직후부터 구청과 협약 의료기관이 협력해 환자별 맞춤형 의료 돌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