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안군, 수산자원 산란과 서식환경 조성 - 수산생물 산란과 서식환경 조성위해 인공어초 245개 투하 - 2022년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 5개년에 걸쳐 50억 투입 김영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2-27 19:18:30
기사수정


신안군이 비금 노대도 인근해역(400ha)에 수산생물들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어초 245개를 투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하되는 인공어초(어패류용 172, 해중림용 73)2022년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개년에 걸쳐 50억원(10/)이 투입되는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해역의 특성을 고려한 어초다.

신안군은 이번 인공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수산종자 방류, 폐어구(어망) 수거, 어장환경 개선 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또한, 조성지구를 관리수면 지정과 자율관리공동체 및 관리위원회를 구성한 후 자율적 관리이용 규제는 물론 불법어업, 외지선박 차단 등 자체 감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수면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초 추가 선정된 하의 옥도, 안좌 사치해역을 대상으로 한 조피볼락 산란 서식장 조성(5년간 40억원 투입)도 오는 10월부터 추진됨에 따라, 이번 어초 투하 해역과는 불과 6km밖에 떨어지지 않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인공어초 투하해역은 “다이아몬드 제도”라 불리는 곳으로, 향후 낚시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풍요롭고 잘사는 어촌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44, 37,389천미의 수산종자 방류와 41,058개의 어초를 투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65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  기사 이미지 ‘오물 풍선’ 살포에 北 주민들 “창피스러워”
  •  기사 이미지 스미싱! 예방 앱 설치로 막을 수 있습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