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2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7주간 파출소·함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팀워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3년 2월 정기 인사발령으로 현장부서 인원이 다수 교체됨에 따라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팀워크를 정상화하고 현장부서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울산서 경비함정 13척, 파출소 5개소 15개팀의 부서원들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은 인명구조, 해상수색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17종목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파출소는 연안구조정 운용술, 지역특성화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새로 전입한 경찰관이 관내 지형지물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숙지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출동과 완벽한 대응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상치안 업무 적응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현장부서 팀워크 훈련을 집중 진행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부서 경찰관의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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