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음식이 관광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3월부터 9월까지 남구 고유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대표음식을 개발하는 용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울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특징을 담은 대표음식(한상차림, 단품요리)과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의 길거리 음식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음식 중간보고 및 시식회를 열고 선정된 대표음식은 매뉴얼화를 통해 사업참여 외식업소을 대상으로 보급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하여 전수 매장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대표음식 개발을 시작으로 대표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속 가능한 음식관광 자원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맛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남구 대표음식 개발과 보급교육을 통해 미식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외식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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