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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 운영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3-02 19: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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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3월 동안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발굴을 위한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응급호출기, 화재 및 활동량감지기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여 화재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위급상황 신고와 동시에 응급관리 요원에게 알림으로써 신속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새로이 보완된 1·2차 장비로 810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지난해 441건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는 보건복지부의 3차 장비 지원계획에 따라 675가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인 어르신과 활동지원 장애인으로써 독거 또는 취약가구가 해당된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동안 서비스 희망자나 그 보호자는 수행기관인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노인장애인과에 전화 등으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댁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돌봄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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