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시민안전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PM)사고까지 보장 항목에 추가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사고의 보장항목을 추가했다며 해당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일컫는 말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 차체 중량 30kg미만이어야 하며 전동킥보드가 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이 소유한 전동킥보드 뿐만 아니라, 공유업체에서 대여하고 있는 전동킥보드도 보장항목에 포함된다.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민이 타 실손 보험에 가입하고 있더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금액은 상해의료비 1인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발생한 치료비를 지급,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다만 비급여 항목과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 및 산업재해, 기타 배상책임을 통한 보상이 가능한 사고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기준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사유 발생 시 청구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과 서류양식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 ‘화성시 시민안전보험’을 검색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화성시 시민의 생활에 위기가 오지 않도록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원주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 지정 소음대책지역 주민에게 지급된다.현장 접수는 1월 5~30일 태장2동, 2월 2~13일 소초면·호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온라인 접수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
원주시, 2026년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모집
원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026년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신규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2019년생 초등학생 청소년이며, 2014~2018년생도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존 이용자는 별도 재신청 없이 2026년 지원 자격.
강원특별자치도, 차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완료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차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통신망은 생존성, 서비스 안정성, 미래 행정환경 확장성을 핵심 목표로 설계됐다.도와 시군 청사를 두 개 통신사로 이중 연결해 회선 손상이나 장비 고장에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했다.24시간 실시간 감시 체계를 도입해 사이버 공격과 이상 징.
횡성군, 도내 최초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승인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이 수립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 기본계획’을 도내 최초로 광역농촌공간정책심의회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횡성군은 정부 농촌지역 개발 사업에 참여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기본계획은 농촌 공간을 삶터·일터·쉼터로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10년 단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