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을 위해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7일간 학교·유치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구 위생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 반 84명)이 주관하며,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2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의 공급 ․보관 ․ 조리 ․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급식실 현대화로 인해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와 학교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활용 방법,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달라” 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운영과 다중이용시설 지속적인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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