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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두번째 LCC '에어서울' 사업면허 발급 - 6번째 국적 저비용항공사 양인현
  • 기사등록 2015-12-28 2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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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8일 아시아나항공의 두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에 이어 중단거리 노선의 비용 경쟁력을 위한 방안으로 인천을 기반으로 한 에어서울 설립을 준비해왔다.


올 4월 에어서울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10월19일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최근 5년간 국내 항공시장 규모가 연평균 7.8% 성장 중이고 에어서울의 사업계획이 항공법상 면허기준에 부합되며 사업면허위원회 의견에 따라 종합안전대책도 수립해 면허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항증명(AOC) 절차를 통해 에어서울의 안전성을 면밀히,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면허를 가진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에 이어 6개사로 늘었다.


에어서울은 주간에는 중국과 일본을 운항하고 야간에는 동남아 지역을 운항하겠다고 신청했으며, 내년 2분기(4∼6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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