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 경로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경로당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136개소 경로당 중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65개소(노래 25, 체조 25, 요가 15)를 선정하여 어르신 9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노래, 체조, 요가교실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경로당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억 5천만 원의 구비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각 분야별 전문강사 15명(노래 6, 체조 6, 요가 3)이 매주 1회(1시간)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래, 체조, 요가 수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로당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문강사들의 신바람 나는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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