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학생들이 전시·체험존에서 머지큐브(Merge Cube) AR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있다.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새단장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행당동 소재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는 연면적 1,263㎡, 지상 2층 규모로 2017년 10월 개관했다. 국내 최대 드론 실내체험장을 갖추고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혁명 교육을 통해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는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견학 위주의 전시 공간을 소통형 체험공간으로 변경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약 100여개로 확대했으며 세분화된 구성으로 구민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특히 ▲가상현실(VR)존 ▲증강현실(AR)존 ▲로봇존 ▲드론존 ▲미래직업 체험존 등 총 6개로 구성된 체험 공간에서 새롭게 도입한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드론 시뮬레이션, 인공지능 로봇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센터 이용 시 학부모 대기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1층 로비에 북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구는 시설개선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도 힘썼다. 일상회복에 발맞춰 온라인 위주에서 오프라인 체험형 수업으로 전환하여 센터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연계 및 학기제 SW·AI 캠프,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와 신청방법은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이번 새로운 변화를 통해 구민에게 보다 새롭고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의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 성동구는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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