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지난 8일 11명의 파주시의 조합장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서 현조합장 8명이 재선출됐다.
선출된 조합장의 임기는 4년으로 이 기간에 조합의 대표권, 업무 집행권 직원 임면권, 예금과 대출 등 신용사업, 생산물 판매 등의 사업을 주도한다.
이석관 금촌농협조합장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 이렇게 당선인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당선인 일동은 앞으로 우리 부모 농업인 또 우리 농협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다짐한다."며, "개표식에 참석해 주신 우리 농협 관련된 직원 임원 여러분들 그리고 개표 종사원 여러분들께 진심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 기간 동안 모든 분들이 다 최선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한 결과가 오늘 이렇게 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조합장은 "이렇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 관리를 맡아서 진행해 주신 우리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파주시 조합장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월롱농협(심긍택) / 조리농협(남궁섭) / 파주연천축협(이철호) / 신교하농협(황규영) / 금촌농협(이석관) / 북파주농협(이갑영) / 탄현농협(신영균) / 파주농협(구선회) / 천현농협(김기욱) / 광탄농협(신동준) / 파주시산림조합(전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