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란)는 3월 8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담당 공무원과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보호하고,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훈련은 민원 상담 도중 해당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 등 위협을 가하였을 때,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행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반의 운영과 동부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었다.
박미란 전하1동장은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우리 동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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