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1동 방위협의회와 남목1동 예비군 오병수 지휘관은 3월 8일 오전 10시 30분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방위협의회와 예비군 오병수 지휘관은 이번 강진으로 발생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복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방위협의회 회장 박성신은 “이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현장에서 원활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피해상황에서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목1동 예비군 지휘관 오병수는 “이번 성금이 6.25 전쟁 파병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데 함께해 준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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