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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홈스, 연쇄 폭탄 테러 발생 - 19명 사망, 민간인 수백명 대피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29 14: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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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WAR AMRO / AFP


시리아 홈스에서 28일(현지시간) 폭탄 폭발로 인해 적어도 19명이 사망했고, 세 마을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대피했다.


시리아 국영통신 SANA는 알-자흐라 인근에서 대형 폭탄 폭발로 1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국영 방송은 두 차례의 차량 폭발이 있었고, 자살 폭탄범이 알-자흐라의 메인 광장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알-자흐라의 대부분 주민들은 알라위트(Alawites)로 시리아 지배 가문의 소수 분파이다. 


와헬 알할키 시리아 총리는 "테러리스트들이 시리아 전역에 걸친 화해 정신들에 대해 비겁하게 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샤 르알 대통령 정권은 과거 반군 단체와의 여러 휴전에 합의했지만, 월요일의 민간인 대피 계획은 거의 5년간의 전쟁에서 가장 정교한 작전 중 하나였다.


부상자를 포함해 450명의 민간인과 군인들이 일촉즉발인 세 지역에 있다.


UN과의 공동성명에서 시라아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두 마을에서 338명의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지바다니에서도 126명을 성공적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그들은 일제히 터키와 레바논을 통해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치료가 가능한 곳으로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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